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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주민들 서민금융 지원 편리”

캠코, 의정부에 사무소 개소
경기북부 10개 시·군 관할
국민행복기금 등 업무 진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에 대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의정부시에 ‘경기북부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그동안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이 캠코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수원시에 있는 경기지역본부를 찾아야만 하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접근성 측면에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캠코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철 캠코 사장을 비롯,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사무소는 의정부시와 구리시, 고양시, 남양주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파주시, 가평군, 연천군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관할하게 된다.

앞으로 ▲연체채권 채무재조정 ▲고금리 대출 이자부담 경감(바꿔드림론) ▲긴급생활안정자금 소액대출(캠코 소액대출) 등 국민행복기금 업무와 국유재산 매각·대부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경기북부사무소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캠코의 서민금융지원 및 국유재산 관련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역주민들께 한층 다가가는 한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이날 경기 북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복기금 설명회와 서민금융 상담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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