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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男일반 ‘3관왕 터치패드’

배영 200m·개인혼영 200m·계영 800m 정상
경기체중 이도륜·평촌중 정승연도 각각 2관왕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

백승호(고양시청)가 제62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남자일반부 3관왕에 등극했다.

백승호는 26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남일반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5초4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임종원(이천시체육회·2분15초99)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백승호는 팀 동료 고영웅, 유규상, 박민규와 호흡을 맞춘 남일반 계영 800m 결승에서도 팀의 3번 영자로 나서 고양시청이 8분04초39로 인천광역시청(8분10초26)을 따돌리고 우승하는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획독, 전날 남일반 배영 200m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백승호와 함께 고양시청의 계영 800m 우승에 기여한 박민규도 전날 남일반 자유형 50m 우승과 더불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전날 여중부 배영 200m에서 2분14초66의 대회신기록(2분15초75)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던 이도륜(경기체중)은 이날 같은 학교 조문정, 심재림, 김선재와 나선 여중부 계영 800m 결승에서 경기체중이 8분53초82로 안양 인덕원중(9분07초91)과 인천 작전중(9분12초25)를 제치고 우승하는데 기여하며 2관왕에 올랐고, 대회 첫 날 접영 200m 우승자인 정승연(안양 평촌중)도 이날 접영 100m에서 1분01초5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일반 배영 50m 안정수(부천시청·26초56)와 자유형 100m 김현준(인천광역시청·52초01), 여일반 접영 100m 최재은(수원시청·1분01초34), 남중부 평영 200m 김한준(성남 미금중·2분27초48), 여중부 평영 200m 권세현(작전중·2분33초49), 여초부 자유형 100m 박윤정(인천중앙초·1분00초96)도 각 종목 패권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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