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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남녀일반부 ‘금빛총성’10m 공기소총 단체전 동반우승

이대명 男일반 50m권총 金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화성시청이 제2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녀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을 석권했다.

화성시청은 26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 날 남일반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추병길, 김기원, 최성순, 윤재영 등의 활약에 힘입어 합계 1천782점을 쏴 충북 보은군청(1천779점)과 경남 창원시청(1천770점)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청은 이어 정미라, 박해미, 김진아, 안혜상이 호흡을 맞춘 여일반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합계 1천185점을 얻어 충북 청원군청(1천184점)과 경북 울진군청(1천183점)을 각각 1점, 2점차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으며 남녀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 동반 정상의 기쁨을 누렸다.

화성시청의 남일반 10m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에 기여한 추병길은 개인전 결선에서 205.2점으로 유재철(부산시청·206점)에 0.8점차로 밀려 아쉽게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남일반 50m 권총 개인전에서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이대명(KB국민은행)이 결선 190.6점으로 최영래(청원군청·189.1점)와 길양섭(경기도청·169.1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대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윤단비(강남대)가 결선 207.3점을 마크, 전유진(동원과기대·203.6점)과 김민진(세한대·181.2점)을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여대부 10m 공기소총 강남대와 남일반 50m 권총 단체전 경기도청은 각각 1천659점으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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