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최근 관내 유인도서 중 지역경찰관이 없는 도서지역 거주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경찰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29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관내 백아도, 지도 마을회관에서 형사과·덕적파출소장·덕적면장 등 10여명이 각종 민원접수처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어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안중익 중부서장은 “찾아가는 경찰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안인프라에서 소외된 섬 거주 주민들의 고충사항과 민원을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