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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메이슨大 송도캠퍼스 내년 3월 개교 협약식 체결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 조지메이슨대, 송도글로벌대학운영재단 등은 1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내년 3월 한국 조지메이슨대(Mason Korea) 개교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매튜 징그라프(Matthew Zingraff) 한국 조지메이슨대 총장, 송희연 송도글로벌대학운영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조지메이슨대는 지난 8월14일 교육부로부터 외국대학 설립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내 내년 3월 개교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조지메이슨대학 송도캠퍼스는 총 정원 760명(경영학 320명·경제학 320명·국제학 120명)으로 2014년 3월 첫해에는 경영학과 경제학 학부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015년 3월에는 국제학(Global Affairs) 학부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조지메이슨대가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입주한 한국 뉴욕주립대 및 입주예정대학들인 벨기에 겐트대, 미국 유타대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교육허브를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현재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내 한국 뉴욕주립대가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조지메이슨대학교를 시작으로 겐트대, 유타대 또한 개교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달 양해각서를 체결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컨서버토리까지 유치하면 인천은 명실상부한 국제적 교육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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