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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희 女 볼링 5관왕 등극

손연희(용인시청)가 제6회 톈진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볼링 여자 5개 종목을 석권하며 5관왕에 등극했다.

손연희는 13일 중국 톈진 투안보볼링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개막 8일째 볼링 여자 5인조전에서 류서연(평택시청), 백승자(서울시설관리공단), 이나영(대전시청), 김문정(전남 곡성군청), 정다운(경남 창원시청)과 함께 한국이 30게임 합계 6천281점(평균 209.37점)으로 대만(6천163점)과 중국(5천765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손연희는 또 개인전과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성적을 더한 여자 개인종합에서도 5천342점(평균 222.58점)으로 김문정(5천253점)과 이나영(5천139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볼링 여자 종목에서 5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톈진 스포츠센터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하키 남자 결승에서는 신석교 감독(성남시청)이 이끌고 성남시청 하키팀이 주축이된 한국이 전반 22분 김성규(성남시청)의 선제골과 후반 33분 강문권(경남 김해시청)의 극적인 결승골을 앞세워 일본을 2-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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