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한강안전센터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및 산책로 중심으로 ‘맑고 깨끗한 한강 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이날 서울시 영등포자원봉사센터, 서울 마리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한강수변에 방치된 쓰레기 약 1t을 수거했으며 낚시객 위험지대 안내, 긴급신고번호 122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환경인 한강 보존을 위해서 쓰레기를 지정된 장소에 버리거나 스스로 수거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단체 등과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