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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남 333호선 조속 개통해야”

김진호 道농림수산위원장

 

여주~가남간 지방도 333호선 확·포장 공사 마무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여주 출신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진호<사진> 위원장이 지난 18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조속한 사업추진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임시회 개회에 앞선 5분 발언을 통해 “이 공사는 여주 중앙동에서 가남읍 태평리까지 13.94㎞ 구간을 왕복 4차로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일부 구간만 완공되고 잔여구간은 지난 7월 이후 중단돼 현재 흉물스럽게 잡초만 우거진 상태로 방치돼 있다”면서 “경기도에서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3일 여주시 승격과 함께 가남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가남읍과 여주시내로의 교통량과 주민의 왕래 또한 급증하고 행정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주~가남간 지방도 333호선 잔여 구간 확장공사가 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여주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자연보전권역, 환경정책기본법에 의한 특별대책지역, 한강수계법에 의한 상수원보호구역 등 이중 삼중의 규제 속에 그동안 발전이 더디고 인구가 정체되는 차별을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현 정부 들어 각종 규제완화가 활발히 거론되고 있어 경기도가 이에 강력히 대처하여 여주시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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