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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나눔 따뜻한 기쁨’ 피부에 와 닿는 지원 ‘올라잇’

봄이 오면 싱싱한 배추로 만든 햇김치 전달
겨울에는 노·사 함께 미인가 시설 연탄 배달
난치병 환우 돕기 벼룩시장 2005년부터 열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물품 지원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은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지고 있다. 문화나눔이나 직원들의 재능기부 등이 보편화 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실질적인 필요물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피부에 와 닿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들여다 봤다.

▲봄맞이 햇김치로 맛있는 사랑의 김치나눔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매년 소외 이웃들에게 햇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봄 햇살 같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

‘맛있는 나눔, 건강한 이웃 사랑의 김치나눔’활동은 해마다 봄철만 되면 지난해 겨울에 담근 김치가 떨어지거나 시어버린 김치를 먹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싱싱한 배추로 만든 햇김치를 전달해 봄철 입맛을 돋아주고, 실질적인 먹거리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KT수도권강남공객본부에서 8년째 실시해 지금까지 36t을 전달,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여파로 예년에 비해 지원이 뚝 떨어져 시설들에서 가장 필요한 먹거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난 4월 KT 결연 아동센터인 소망지역아동센터를 비롯 미인가 복지시설 등 15곳에 햇김치 1천500㎏을 전달하는 봄맞이 햇김치 지원활동을 펼쳤다.
 

 

 


▲연탄 가득, 사랑 가득, KT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지난 연말에는 우리나라 통신의 맏형인 KT의 노·사가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정부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미인가 시설을 찾아 연탄 2천장과 라면 40박스를 전달,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훈훈한 감동과 함께 주위의 귀감이 됐다.

이날 노인생활 시설인 ‘아멘 나눔의 집’과 노숙인 시설인 ‘형제의 집’에 각각 연탄 1천장과 라면 20박스를 전달한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와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 직원들은 대부분 사내 직원들의 애로점을 대변하는 노조 간부들과 본부 내 간부들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KT 노·사는 지난 2011년부터 추운 겨울이면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힘내라 친구야!’ 난치병친구돕기 아름다운 장터

KT는 지난 2005년부터 한결같이 주변의 관심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희귀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난치병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힘내라 친구야!’라는 테마로 바자회를 열고, 그동안 도내 527명의 난치병 환우에게 6억200만원의 모금액을 지원했다.

올해도 역시 KT는 경기도보건교사회, ㈔정다우리와 함께 지난 12일 이천온천공원에서 만성신부전으로 고생하는 학생과 사지가 점점 굳어져가는 근이양증을 앓고 있는 학생을 돕기위한 ‘힘내라 친구야!’라는 테마로 벼룩시장을 개최, 5천여명이 참가해 자신이 가져온 물건의 판매 수익금 50%를 기부하는 아름다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와 함께 진행 된 경기도내 학생 및 학부모들의 060전화(060-700-1255) 모금은 오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한 통화에 2천원의 성금이 난치병 환우들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힘내라 친구야!’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좋은 일을 함께해 보자는 의기투합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함께한 경기도보건교사회, 사단법인 정다우리 그리고 kt가 공동으로 난치병 어린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분당에서 시작됐다.

▲‘KT와 함께하는 경기도 장애인 IT Festival’

KT는 이같이 다양한 나눔활동 뿐만 아니라 우수인력 육성 및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KT와 함께하는 경기도 장애인 IT Festival’행사도 꾸준히 펼쳐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와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가 공동 주죄하는 ‘KT와 함께하는 경기도 장애인 IT Festival’은 올해로 13째를 맞이해 명실상부한 도내 장애인 정보화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도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IT기량을 겨루는 경기지역의 유일한 IT경진대회인 ‘경기도 장애인 IT Festival’은 정보격차 해소 및 우수한 장애 청소년의 육성과 정보활용 능력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 KT는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과 부모, 교사, 친구들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통한 홈스쿨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세상의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보다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앞으로도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는 ‘KT와 함께하는 경기도 장애인 IT Festival’행사 참가자 및 가족들이 희망하는 것처럼 장애인 정보교육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취업으로 연결이 되는 등 실질적인 IT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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