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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고 사는 당신을 위한 선물

도민의 꿈 응원하는 공연·프로그램
결혼한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
25일 道문화의전당서 테마 콘서트
직장인밴드콘서트-강적 참가자 모집
선발팀, 道문화의전당 공연 기회 제공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도민들의 꿈을 응원하는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5일 오전 11시 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진행하는 ‘소통, 톡 TALK’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 ‘결혼한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과 11월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내 생애 첫 번째 공연’프로그램의 ‘직장인밴드콘서트-강적’이 그 것.

현대인의 갈등과 스트레스의 원인이 대부분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된 ‘소통, 톡 TALK’ 시리즈는 지난 8월, 첫번째 시간으로 가수 이상은과 함께 하는 ‘혼자여도 좋은 날’을 진행, ‘나와의 소통’을 테마로 삶에 새로운 활기를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 두번째 시간인 ‘결혼한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은 엄마이면서 아내이자 딸로, 또 동시에 나의 삶을 살아가는 결혼한 여자들의 희망과 절망, 번민과 외로움 등 그들만의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한번 삶 속에서 꿈을 발견해 보는 시간을 만든다.

공연에는 이번 무대의 모태가 된 책 ‘결혼한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의 저자 김진희 작가와 전(前) KBS 아나운서 유정아, 그리고 현악4중수팀 ‘Mano’가 출연한다.

클래식에 정통한 전문 MC 유정아가 사회를 맡아 김진희 작가와 함께 무대를 이끌어나가며, 테마에 맞춰 Mano의 현악 4중주를 감상할 수 있다. 전석 2만2천원이며, 브런치로 커피와 샌드위치가 제공된다.

또 전당의 ‘내 생애 첫번째 공연’은 지난 2011년 성악에 꿈을 가진 이들을 발굴한 ‘김승일의 내 생애 첫 번째 공연’, ‘6인의 내 생애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장애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Able Time’과 새터민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토론연극 ‘미운아기오리’ 등을 제작하며 소시민들의 꿈을 현실로 이어주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직장인밴드콘서트-강적’으로 생애 첫 번째 무대를 만들 직장인 밴드를 응원한다.

상업적 활동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도내 직장인밴드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12팀에는 경기도립예술단 단원의 멘토링 기회와 함께 내년 1월 11일 도문화의전당 주최 공연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배부하는 신청서와 연주동영상, 사진자료를 이메일(helado@gg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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