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은 IFEZ 개발모델 해외컨설팅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지난 21일부터 3일간 에콰도르를 방문, IFEZ 개발모델 해외수출 마무리에 대한 세부 논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콰도르 정부와 진행 중인 IFEZ 개발모델 컨설팅의 해외진출 사례는 지자체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컨설팅 서비스 수출의 모범적인 사례로서 IFEZ 브랜드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송도는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의 성공적 모델로 세계 각 도시에서 현지의 블루오션 창출을 위한 벤치마킹 요청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경제청은 이처럼 IFEZ 브랜드의 세계화와 국내 참여 기업의 해외 진출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는 IFEZ 개발모델의 첫 번째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중국, 베트남 등 각국 정부 및 도시와의 도시개발 관련 컨설팅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