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서 시작하는 인생 2막’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한 귀농교육은 지난 5월에 개강해 귀농지원정책,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농기계 실습교육 및 우수농장 현장교육 등의 내용으로 18회에 걸쳐 100시간 과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개회식에 앞서 교육생들이 5개월간 교육 받으면서 배우고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각자 작성한 귀농 및 농업창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하는 수료생마다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교육을 담당한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농촌지역의 새로운 강소농(强小農)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기 정착단계부터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때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