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24일 각 기능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노인안전 종합치안대책 관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중부경찰서는 중·동구, 옹진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관내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14.5%로 인천 타 지역보다 높아 노인을 위한 종합치안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보고대회에서 노인정 1:1 자매결연, 노인상대 허위과장 광고 및 물품사기 행위 단속 강화, 노인밀집지역 교통안전시설 확충, 홀몸노인 행복방문 및 안전확인 서비스 등 각 기능별 노인을 위한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안중익 중부서장은 “‘노인이 안전한 도시 인천, 노인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