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2014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18일부터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창의예술아카데미는 ‘모든 사람은 예술가다(Everyone is an artist)’를 모토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어린이 감성 놀이터, 음악·미술·특별 아카데미’로 구성됐다.
어린이 감성 놀이터는 체험과 놀이가 중심이 되는 무용, 미술, 음악, 뮤지컬 놀이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강좌로 채워졌다.
특히 음악 아카데미는 앙상블 프로그램이 신설돼 합주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음악적 식견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젊은 층이 관심이 많은 비트박스와 탭댄스 강좌를 비롯해 사진 강좌, 샌드 아트 배우기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