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30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13년 제1회 김포시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갖는다.
이번 박람회는 김포시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지역 청소년의 진로지도와 건전한 직업의식을 높이고, 청소년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특강과 전문 직업인·대학생 진로 멘토링 부스를 운영한다.
‘빛나라! 내청춘!’이라는 주제로 총 6개의 체험관에서 진로특강, 진로탐색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 정보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5개존 이상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봉사활동점수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참여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참가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폭넓고 종합적인 체험이 가능하다”며 “상대적으로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가 적은 경기북부권의 청소년들에게 진로 선택에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