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에서 활약 중인 이동환(26) 선수가 26일 잠시 귀국해 여주시 홍보대사로서 여주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석 시장은 여주시 홍보대사로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이동환 선수를 격려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여주시 홍보도 많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환 선수도 “여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멀리서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어려울 때 많은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올해 PGA 종합성적 95위를 기록한 이동환 선수는 매년 125등까지 주어지는 다음해 대회참가 자격을 획득하고 내년 1월 본격적인 PGA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