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수원중앙도서관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서 강좌 ‘책 읽어주는 공연장’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책 읽어주는 공연장’ 사업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공연 전 시간을 활용해 올바른 독서법과 재미있는 독서법, 독서를 통한 소통·공감 훈련 등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의는 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2층 북카페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북카페에는 행복한도서관재단에서 기부한 300권의 책을 포함 총 700권의 다양한 책이 구비돼 있다.
도문화의전당은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고려해 2014년에는 사업을 확대, 당일 공연과 연계한 독서 강좌를 운영하고 행복한도서관재단과 협업으로 프로그램도 다양화 할 계획이다.
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관객들의 많은 호응으로 2014년에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