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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 맞춘 오브제 환경연극

부평구문화사랑방 11·13일
‘흙이 들려주는 이야기’공연

 

부평구문화사랑방은 오는 11일과 13일 각각 부개문화사랑방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어린이를 위한 오브제 환경연극 ‘흙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신나는 음악과 무용, 연극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생명 발생의 근원이며, 생명체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연인 ‘흙’의 가치를 전하고, 어린이 관객들에게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함으로써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연극은 ‘수수께끼 흙’, ‘흙의 비밀’, ‘땅땅 한울땅’ 등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첫번째 에피소드인 ‘수수께끼 흙’은 관객참여형 음악놀이연극으로 관객들에게 흙에 대한 1차적인 관찰과 탐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두번째 에피소드 ‘흙의 비밀’은 아름다운 영상과 클래식한 무용으로 꾸며진 이미지극이다. ‘땅 속’에 사는 박테리아와 미생물들은 움직임을 표현하며, 흙 속에 살아있는 생명과 그 생명들의 역할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땅땅 한울땅’은 동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우화로, 환경문제로 인해 토질이 오염될 경우 땅 속에서 일어나게 될 일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는다.

전석 3천원이며, 부평구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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