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은 엑스레이(X-ray) 판독을 통해 여행자 기탁화물 속 마약을 적발, 국민건강 보호에 기여한 한경숙 관세행정관을 12월 ‘우리세관 사랑상 (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
한경숙 관세행정관은 엑스레이 영상을 정확하게 판독해 프랑스 파리에서 입국한 여행자가 기탁가방 속 밑바닥에 이중장치를 만들어 은닉한 마약(메트암페타민) 3.1㎏을 적발하는 등 철저한 관세국경 수호 및 국민건강보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