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 원스톱지원센터는 11일 부평 예림학교에서 성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장애학생 도움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학생을 위한 성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그동안 성범죄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장애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센터 관계자는 “지적장애인에 대한 성범죄는 사전예방과 신고가 중요하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신 및 신체활동까지 곤란한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점을 고려,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