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한 ‘2013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야외놀이문화 협의회’가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자원봉사자대회는 평소 나눔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등에 대해 훈장과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63명이 훈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안전행정부 표창을 수상한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야외놀이문화협의회(회장 홍성찬)는 봉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야외놀이문화 협의회’ 홍성찬 회장은 1천300여명의 회원들과 300여명의 문화 활동가들이 모여 ‘야외무대의 스타는 바로 나’라는 모토로 ‘시민한마당’ 공연을 펼처왔다. 또한 사회복지단체, 요양원, 경로당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을 진행아는 한편, 홀몸노인 멘토링사업(복지부), 도시락 및 반찬 지원 사업, 농촌 일손 돕기, 사랑나눔(연탄·쌀·김치), 집수리, 재능 나눔 공부방 운영 등으로 지난 8년 동안 소외계층에 대해 생활개선 사업봉사에 앞장서왔다.
홍성찬 회장은 “그동안 봉사에 참여해준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