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2013년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포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시상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국토교통위원장 및 국회의원, 교통관련 유관기관·단체장, 운수종사자, 수상자 가족, 교통봉사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장(관찰) 및 문헌(통계) 조사로 실시한 평가에서는 여주시를 비롯해 경남 창원시, 경기 광주시, 인천 연수구 등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패 및 상금 200만원씩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