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17일 임용 1년 미만 공직새내기(멘티)와 일대일로 지정된 업무에 능통한 선배(멘토)들의 멘토링 체험수기를 공모해 강정수(멘토), 최재호(멘티) 관세행정관 등 8편의 우수작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신규직원의 조기 공직적응과 미래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멘토링제도 ‘InStart’를 도입해 업무습득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모아 매년 멘토링 수기집 ‘비상을 향한 작은 몸짓’을 발간하고 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멘토링 체험수기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부상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관세행정 발전에 보이지 않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