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는 지난 22일 연수구 연수3동 세화복지관 앞에서 2014년 설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연수서는 보안협력위원회의 지원으로 고향을 찾지 못한 상실감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100가구에 생활용품세트(1만5천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들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북한이탈주민가정에 위문과 봉사를 지속해 왔다.
박승환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