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진 경기도 한의사회 회장은 최근 구리여중 시청각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구리시 지역에서 18년 전 한의원을 개업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민들과 함께해온 예방 한의학자로서 자연의 섭리를 주창해 온 정 회장은 이날 모처럼 간직해온 내면의 세계를 드려내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올려진 ‘한의사 세상을 구(灸)하다’ 책자에는 건강, 자연, 즐거움 등이 거론됐다.
정경진 회장은 “목소리를 내지않고는 해결의 돌파구를 찾기 어렵고 한의학 발전도 이와 맥락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