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치매센터는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의실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간 ‘국가정신건강사업과 치매극복을 위한 대국민 사업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김기웅 국민중앙치매센터장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김영훈 이사장이 체결했다.
양 기관은 치매정보365 홈페이지를 공유하고 정신건강의 날 행사, 치매극복 심포지움 등을 함께 주최하며 치매관련 인식개선 및 지식정보 확산 등에 함께 나선다. 또한 대국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김기웅 센터장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간 업무협약 체결로 치매극복과 국민인식개선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이 강화될 수 있게 됐다”며 기대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