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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수발드는 것 힘들어도 당연한 일”

관내 경로당 206곳 중 70여곳 방문
건의 190여건 신속한 처리 놀라워
부임 후 실질적 노인복지 시책 호평

 

■ 한신수 성남 분당구청장

성남시 한신수 분당구청장이 새해 초부터 현재까지 관내 경로당 70여곳을 방문하는 등 강행군을 보이며 근면함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 숫자는 전체 경로당 206곳 중 상당수로, 한 구청장은 관내 노인시설 모두를 방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구청장은 안마의자 보수 요청 등 건의 받은 190여건을 신속처리해 놀랍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렴된 동별 숙원 현안 46건의 민원 등도 신속히 처리, 구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어르신 A(82)씨는 “경로당 운영 및 관리에 대한 분당구청의 관심은 놀라울 정도로 지극 정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수 분당구청장은 지난해 5월 부임하자 마자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실질적인 노인복지 시책을 펴 호평을 받은데 이어 올해들어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펴 은근과 끈기의 구정혼을 일선에 전파하고 있다.

직원 B씨는 “구청장이 취임이래 아침일찍부터 늦은 저녁까지 늘 강행군이여서 직원들이 따라가기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한신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고견을 직접 경청하고 시설들을 꾸준히 점검하는 일은 일선 공직자가 해야할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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