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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지역 개발사업 ‘청신호’

조직개편안 의회 통과
4국체제 확대·정원 늘어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철도특구사업 등 부곡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조직도 3국에서 4국 체제로 확대되며 정원도 13명 늘어난 534명으로 증원된다.

의왕시는 제211회 의왕시의회 임시회에서 특구사업단과 철도특구과, 특구사업과 등 1사업단 2개과를 신설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본격적인 조직개편과 인사작업에 들어간다.

그동안 정체됐던 승진인사도 다음달 중 함께 실시할 예정이어서 인사적체 해소와 이를 통한 조직의 활성화 및 직원들의 사기진작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특구사업단을 비롯해 철도특구과와 특구사업과가 신설돼 철도특구사업 등 부곡 일대의 대규모 사업추진도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조직개편안이 의회의결을 받은 만큼 시의 내부기능과 조직, 인력에 대한 효율성을 극대화해 의왕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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