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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장 적임자는 바로 나”… 백남철·유동균 각각 기자회견서 ‘출사표’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백남철(54) 과천희망포럼 대표와 유동균(47) ㈜호텔엔리조트 상임감사가 5일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하고 시장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예비후보는 “앞으로 4년은 시민이 행복한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에게 큰 희망을 가슴 속에 심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천의 발전을 위해 실현가능하고 선도적인 시행계획을 마련, 지역 현안들을 우선 해결하고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세원 확보를 위한 과천시지원특별법 추진과 창조경제배후도시 지정으로 경제도시 건설, 중심상업지역과 단독 및 공동주택의 마스터플랜 마련 등을 꼽았다.

유 예비후보는 “지식, 교육, 문화, 복지가 함께하는 희망의 과천을 만들겠다”며 “국정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과천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미래 산업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창조경제 1번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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