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모
수원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수원시설관리공단 윤건모(58·사진) 제8대 이사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윤건모 이사장은 1976년 평택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1979년에 수원시로 전입해 체육청소년과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2010년 서기관 임용 뒤 행정지원국장과 팔달구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 명예퇴직했다.
윤건모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의 행복과 즐거움, 안전, 삶의 질 향상 등 감성적 고객서비스 제공으로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구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며 “종합적인 경영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경영수지 개선에 중점을 두고 관리비용 절감과 시설 가동율을 향상시켜 시 재정확충은 물론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