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행복 안전정책’은 선진형 재난안전시스템을 정착시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토록 하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에서 추진됐다.
지난해에는 ‘화재피해저감’, ‘현장안전관리’, ‘119구조선진화’, ‘생명존중실천’ 정책 등 4개 분야별 목표를 가지고 연중 시행됐다.
특히 인천소방본부는 119구급대의 전문성,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등의 중요 시책을 담고 있는 ‘생명존중실천’ 정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 평가에서는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이날 우수기관에는 소방방재청장 표창과 2천만원의 정부포상금이 함께 주어졌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2천300여명의 인천소방공무원들의 헌신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시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