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고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의 창업 지원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G-창업프로젝트’의 참여자 9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G-창업프로젝트’에 선정된 창업 CEO는 최대 1천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기술·경영컨설팅, 1:1 창업 멘토 등을 지원받게 되며, 선배 창업CEO와의 만남, 창업 노하우 등 사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을 전수 받을 수 있다.
또 수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시흥(시흥비즈니스센터), 안성(한경대학교), 고양(브로멕스타워)에 공동창업실을 제공받게 된다.
이와함께 창업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매니저의 밀착지도와 창업 후에는 기술신보 및 경기신보와의 연계를 통한 보증 추천을 받을 수 있고,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희망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G-창업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8008-4632, 888-8600~3)
/김수우기자 ksw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