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남경필·정병국·원유철 국회의원 및 김영선 전 의원을 비롯 권진수·강관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와 박흥석 수원시장 예비후보 등 출마자들과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용남 예비후보는 “수원시를 특정광역시로 승격시켜 수원시의 권한과 세수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수원시민의 자존심을 되살리고 수원시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센 후보 김용남이 중앙부처와 직접 소통해 더 많은 국비를 받아내 수원시민들이 돈걱정 않도록 하겠다”며 “수원학생들이 서울로 유학가지 않고 거꾸로 서울학생들이 수원으로 유학 오도록 교육의 질을 높여 학부모들이 교육걱정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