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외탐방 연수지인 일본 아사히카와시는 수원시와 2014년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이하는 도시로서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아사히카와시사회복지협의회가 2013년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우호친선협정을 체결한 곳이다.
이들에게는 연수기간 동안 ‘아사히카와시청(후생복지국)’과 ‘아사히카와시 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민·관 사회복지네트워크에 대해 견학하고, 노인복지복합시설인 ‘로쿠후엔’과 장애인시설인 ‘미경원’ 등을 방문해 사회복지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우수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수원시 사회복지교류단은 “현지 기관과의 컨퍼런스를 통하여 글로벌 복지동향과 다양한 쟁점들을 비교해 향후 지역에 맞는 복지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적자원 교류로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