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예비후보는 이날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인 노면전차 건설을 통해 현재 3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는 의왕시를 1핵(부곡·고천·오전), 1도심(내손·청계) 권역으로 통합, 교통복지 향상과 관광사업 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설명.
이어 “노면전차는 의왕시 관내의 부곡 소재 ㈜로템에서 이미 개발과 검증이 완료됐기 때문에 의왕철도특구의 상징성과 경제성, 관광상품으로써 개발가치가 충분하다”면서 “부곡·오전·고천 3개의 생활권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이 공약은 앞으로 의왕시가 발전 중장기 계획으로 꼭 이뤄야 할 과제”라고 강조.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