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새정치민주연합·사진) 의왕시장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첨단자족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6·4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시장은 “지난 4년간 의왕이 명품도시의 기틀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 남은 4년은 명실상부한 명품창조도시로 결실을 맺는 4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추진할 공약과 관련해 “백운지식문화밸리, 부곡장안지구,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 철도특구 사업 등 기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의왕을 명품창조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