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올해의 큰 스승상에 갈뫼초등학교 김영숙 교사와 백운고등학교 지영희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의왕시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헌신·봉사하고 시 교육발전에 큰 기여를 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러운 선생님상 등 수상자 25명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전달했다.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런 선생님상은 의왕시가 후세들의 전인교육을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하고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교사들을 발굴 표창함으로 교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특수시책이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스승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각 학교로 표창패를 전달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