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철(사진) 무소속 인천 동구청장 후보는 지방선거를 3일 앞두고 선거운동원들과 매일 동인천북광장, 현대시장 일대 등 선거구 곳곳을 돌며 지지자들의 응원 속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전 후보는 “무소속이라 유세에 어려움이 많지만, 유권자분들께 저를 알리고, 직접 저의 공약을 설명하는 데 유세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 후보는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이웃이 있는 공동체를 든든히 세우고, 젊은이들이 자녀를 교육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겠다”며 “동구의 문화관광을 일자리 창출과 연결함으로써 머무르고 싶은 동구, 다시 오고 싶은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김용대기자 k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