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했음에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상생 판매전’을 개최한다.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열리는 이번 판매전에는 관내 우수 아이디어 제품과 신기술 제품, 지역특화 제품 등을 생산하는 32개사와 개성공단 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MD들의 품평회를 거쳐 선정된 우리 지역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창준 중기융합경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제품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체들이 참여해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중소업체들에게 판로를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관내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 CEO의 경쟁력과 기업 인지도가 뛰어난 지역 기업체 중 우수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총 830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