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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인천지검 “계좌번호·비밀번호 절대 알려주지 말길”

인천지검 검사와 과장의 명의를 사칭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 범죄가 잇따르면서 인천지검이 시민들의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13일 인천지검은 최근 들어 인천지검 검사와 과장 명의를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범행은 가짜 검찰청 전화번호(☎032-274-4241)로 전화를 걸어 인천지검 검사와 과장의 명의를 사칭하는 방법으로, 이들은 ‘대포통장 사건에 연루됐다’는 말로 현혹해 검찰청,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주고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만들어 돈을 빼가는 수법을 저지르고 있다.

이에 검찰 관계자는 “이 전화번호(☎032-274-4241)로 전화가 걸려와 인천지검을 사칭하면 절대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말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검(☎032-860-4000)으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용대기자 k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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