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점은 모래내시장에서 Love Store 10호점 ‘오복떡집’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러브스토어 오픈 행사는 전통시장 내 전기누전 및 천정 판넬붕괴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상점에 대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상가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용우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으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상인들이 안전한 상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러브스토어 지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화기 기증 등의 각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전국 8개 전통시장과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러브스토어 등 다양한 ‘전통시장 상생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김용대기자 k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