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섭 중구청장이 지난 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수상식’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구청장은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조성 등 창의적인 관광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중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홍섭 구청장은 “중구를 살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600여 중구 공직자와 함께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치행정대상은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세게평화사랑연맹, 한국바른언론인포럼 주관하는 상으로, 수상자는 한 해 동안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김용대기자 k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