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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수련관 한글사랑 캠페인 진행

군포문화재단은 제 56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캠페인 ‘한글을 그리다’를 진행하고 오는 10일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한글사랑 걸개그림을 전시한다.

재단은 앞서 지난 9월 28일, 군포 지역 26개 초등학교에 한글사랑 캠페인 영상과 ‘한글을 그리다’ 교육자료를 배포해 1만8천여명 초등학생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에 대해 공감하고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사전 선정된 8개 초등학교(금정초, 능내초, 당동초, 도장초, 산본초, 신기초, 오금초, 옥천초)와 ‘한글을 그리다’ 캠페인의 특별프로그램 ‘한글사랑 걸개그림 그리기’를 진행했다.

‘한글사랑 걸개그림 만들기’는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5m 크기의 현수막에 다양한 한글사랑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8개 학교, 약 1천여명의 학생들 참여해 10월 2일까지 총 24개의 걸개그림을 완성했다.

이후 걸개그림은 10월 6일~8일까지 각 학교에 전시됐으며, 8일 오후 4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으로 옮겨져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민정(오금초 6학년)양은 “한글의 소중함을 이웃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한글날 기념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우리 한글에 대해 더욱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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