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은 지역 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 및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이용우 점장은 “남동구청 지역상권에 있는 모든 저소득층에 대해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연말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고 있다. 부디 올 겨울도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남동구청 사회복지과와 함께 쌀 및 라면 등의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11월에는 LOVE-HOUSE 사업을 통해 구월동 조손가정에 집수리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김용대기자 k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