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축제 ‘꿈·틀’을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매년 연말을 맞아 열리고 있는 ‘꿈·틀’은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그 동안 연습해왔던 끼를 마음대로 표현 할 수 있는 공연ZONE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낸 각종 예술작품 전시ZONE, 저렴한 가격으로 간식을 제공하는 먹거리ZONE, 그리고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만들기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ZONE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뮤지컬동아리 ‘드림트리’의 뮤지컬 ‘꿈꾸는 나무들’은 공연ZONE에서 기대을 모으는 공연이다.
또 이날은 1년 간 화성시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을 선발해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행님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꿈을 향한 그 여섯 번째 이야기 ‘꿈·틀’이 청소년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즐거운 축제이기도 하지만, 2015년 새해를 맞이해 힘차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