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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을 차단하라’… 중구 ‘만반의 대비’

현재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구가 이를 대비하기 위해 나섰다.

13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경남·북 양돈농장 3개소에서 발생한 후 현재 13개 시·군에서 42건(돼지41, 소1)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에 구는 기존에 운영중인 구제역·AI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지난 10일부터 확대·강화해 운영했다.

우선 상황실장을 해당부서인 일자리경제과장에서 주민생활지원국장으로 격상하고 근무자도 당초 농정팀 직원 4명 위주로 근무하던 것을 해당부서 전원이 매일 2명씩 순환 근무했다.

구 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 관계자는 “관내 축산농가 소독지원, 우제류 및 가금류의 의심축 신고접수 및 방역관련 기관과 업무공조를 진행한다”며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제역과 관련해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경제과 농정팀(☎760-73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대기자 k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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