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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고용복지 산파 역할 톡톡 이상희 수원시청 팀장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공무원 賞 선정

 

수원시 이상희(50·사진) 노사문화팀장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대한민국 공무원 상’수상자로 선발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대한민국 공무원 상’ 은 국가시책에 열정을 가지고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선발, 사기를 진작시키고 그에 걸맞는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국민의 공복으로서 사명감을 높이고자 지난해 박근혜 정부가 처음으로 도입한 상이다.

이번 선발은 국가·지방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종·직급을 대상으로 했으며 후보자를 무제한 추천받아 공정한 경쟁속에서 1·2차 심사와 공개 검증과정을 걸쳐 선정했는데 시상과 함께 특별승진 등의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표창을 받는 수원시청 이상희 팀장은 3년여 동안 수원시 노사문화팀장으로서 노사민정 전국평가에서 ‘수원시 대통령상 3연패’, 일자리창출사업 ‘전국 최우수 평가’를 이끌어 내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특히 ‘경기남부 근로자 건강센터 수원유치’, 전국 최초 양대노총이 공동 운영하는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건립’, ‘수원형 생활임금제도’ 개발 등을 통해 국정과제인 ‘사회통합’, ‘국민안전’, ‘맞춤형 고용복지’ 전반에 걸쳐 산파역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 팀장은 1988년 공채로 공무원을 시작해 문화예술, 관광, 교통 등 지방행정 주요직책을 두루 거치면서 각종 기획단 및 공직자 혁신운동에 참여했다.

‘화성행궁일요상설한마당’ 프로그램 대한민국 문화관광상품 선정, ‘수원화성문화제’ 전국우수축제 선정 등의 호평으로 공무원의 우수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경기청년대상’, ‘2002년 경기공직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재훈기자 jj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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