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위치한 서울적십자검천연수원에서 대학생 및 대학원생 30명이 신청하여 3박4일 동안 진행해 지난 8일 막을 내린 이번 강사과정은 성폭력 예방교실, 토론, 게임, 역할극을 통해 성(性)과 HIV/AIDS에 대한 바른 지식을 배우고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 수료자들은 청소년 또래보건교육 강사로 초·중·고교나 기타 교육기관에 파견돼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경기지사 보건안전교육팀은 연중 청소년또래보건교육 일반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토요일 특별활동프로그램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31)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