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9개월간 열린 ‘멘토-멘티’ 활동의 마지막 시간으로 레크레이션과 탱탱볼 만들기, 대화의 시간 등 유대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14년 다문화가족 희망풍차 멘토링 프로그램’은 도내 다문화가정 멘티 50여명과 RCY 멘토 100여명이 결연을 맺고 집단 활동 및 개별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에게 미래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운희 RCY 본부장은 “희망풍차 멘토링 대상자와 RCY 단원들이 가족처럼 아끼는 모습을 보면서 일상생활에서도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