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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의정부, K3리그 야심찬 도전

 

의정부시민축구단(FC의정부)이 국내 아마추어 축구 최상위 리그인 2015 K3리그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던진다.

FC의정부는 지난해 1월 안정환, 박지성을 길러낸 김희태 감독을 사령탑으로 영입, 의정부시를 연고로 창단했으며, 신생팀으로는 무난한 성적인 조 6위로 선전한 바 있다. <사진>

K3리그는 지난해 챌린저스리그에서 올해 명칭이 변경됐으며, 1부 리그인 K리그와 2부 리그인 내셔널리그를 제외한 아마추어 축구 최상위 수준의 리그로 2007년 출범해 도내 8개 구단을 포함, 총18개 구단이 출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리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선수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며 더욱 관심을 모은 K3리그는 조별 9팀이 2개조로 경기를 진행하고 각 조 3위까지의 6개팀이 챔피언 결정전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

FC의정부가 속한 A조에는 지난해 리그 준우승 팀이자 2012년, 2013년 2년 연속 K3 우승컵을 들어올린 포천과 전통강호 이천, 파주시민축구단을 비롯해 경주시민축구단, 전주시민축구단, 평창FC(전 광주광산FC), 천안FC, 서울마르티스가 속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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